패션그룹형지는 1996년 런칭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성공으로 국내에 3050 여성캐주얼 시장을 만들며 패션 산업을 주도하는 종합패션기업입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고품질의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여성복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매출액과 최다 유통망을 달성해 업계 성공신화로 기록돼 있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를 기반으로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캐리스노트, 라젤로, 끌레몽뜨 등 다양한 여성복을 잇따라 론칭 및 인수하였고, 남성복으로는 예작, 본(BON)을 전개중입니다. 또한 골프웨어 까스텔바작 및 학생복 엘리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부산본점과 아울렛 해피플라워를 통해 행복한 쇼핑 공간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에스콰이아 및 영에이지, 젤플렉스, 소노비, 포트폴리오 등 제화잡화도 전개합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창업 30주년을 맞은 해인 2012년, 남성복 전문기업 ㈜우성I&C를 인수함으로써 남성복의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2013년 9월, 학생복 기업 ‘에리트 베이직’을 인수해 1318 세대의 고객층을 흡수했습니다. 2014년 5월에는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을 인수하였고, 2015년 국내 대표 제화잡화기업 ‘EFC’를 인수해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5년에는 남부지역 사업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 양산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아웃렛 ‘해피플라워’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업 영역을 넓혀 유통업 진출을 선언하고,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 및 서울 장안점을 운영하며 기업의 유통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어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해 별도법인을 설립, 2019년 초 코스닥에 상장시켰고 중국 유통기업 '100골프' 및 '이링쥬(Yi Ling Jiu)'와 계약해 중국 패션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학생복 '엘리트'가 한중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통해 중국 교복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패션그룹형지는 2021년 완공한 인천 송도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형지’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