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 | 기업 | 패션그룹형지, 협력사와 ‘행복한 동행’ 행사 열어 | 2017-08-22 |
패션그룹형지, 협력사와 ‘행복한
동행’ 행사 열어
<사진>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8월 1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협력업체 사장 100여명을 초청해 ‘2017 형지&협력사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 (오른쪽)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가 지난 8월 17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협력업체 대표 1백여명을 초청하여, ‘2017 형지&협력사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위축과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의류 제조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원단, 봉제 등 협력사들과 협력 의지를 높이고, 상생을 위한 소통을 통하여 희망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했다.
‘함께 하면 멀리 갑니다! 줄탁동기(啐啄同機)’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형지에스콰이아 강수호 대표, 형지I&C 최혜원 대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의 사업본부장과 디자인 디렉터 등과 그룹의 협력업체 10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생경영에 대한 아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동영상 상영, 패션그룹형지 생산 구매혁신 및 상생 방안 발표, 최병오 회장 인사말,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인사말에서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점에 협력사 사장님들과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자기
몫을 다하고 상생의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해야 하며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생산 구매 혁신 방안 발표에서 박보열 패션그룹형지 글로벌소싱본부장은 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협력 업체와 함께 업무 혁신을 통해 속도와 가성비를 올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협력사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진행된 어우름 마당에서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 현악3중주 연주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