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 기업 | 크로커다일 창시자 다토 탄 명예회장, 패션그룹형지 방문해 파트너십 다져 | 2019-10-22 |
크로커다일 창시자 다토 탄 명예회장 패션그룹형지 방문해 파트너십 다져
-크로커다일 창시자 다토 탄 명예회장, 패션그룹형지 방문해 영원한 파트너십 다져 -크로커다일레이디, “브랜드 창시자 정신 이어받아 장수 브랜드 될 것”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는 지난 10월 18일 크로커다일의 창시자 다토 탄(Dato’ Tan) 명예회장(95세)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만나 양사간 파트너십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 날, 다토 탄 명예회장과 주프리 회장은 최병오 회장 및 크로커다일레이디 임직원들과 만나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그렸다. 탄 회장은 자신의 브랜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성장한 모습과 더불어 의지에 가득찬 한국 일원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탄 회장은 “크로커다일이 최병오 회장을 만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지켜보며 늘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병오 회장은 “23년전 탄 회장님과의 첫 만남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키워왔다. 브랜드 창시자 정신을 이어받아 장수 브랜드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커다일은 다토 탄 회장이 1947년에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남성복으로 시작해 품목 확장 및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 본사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20여개국 3천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최병오 회장은 1996년 크로커다일 라이선스를 받아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론칭, 국내 대표 여성복으로 브랜드를 키워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7월 역삼동 본사 1층 로비에 다토 탄 회장의 흉상을 전시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주춧돌이 된 크로커다일 창시자 다토 탄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기업가로서의 여정을 돌아보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자 기획됐다. 그리고 다토 탄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장수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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