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2010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을 기념하여 진행한 ‘땡큐 페스티벌’의 경품 응모권 추첨식을 23일 본사에서 가졌다.

이 날 추첨식은 패션그룹형지의 임직원과 관할경찰서의 경찰관 입회 하에, 1등부터 5등까지 총 333명을 뽑는 순서로 진행됐다. 1등(1명)은 YF소나타 1대, 2등(2명)은 순금 50돈, 3등 (30명)은 아이폰4G를, 4등(100명)은 아이팟나노 6세대를, 5등(200명)은 패션그룹형지 상품권 10만원권의 행운을 가져간다.

이번 행사는 여성크로커다일,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라젤로,남성 아날도바시니,와일드로즈,CMT 등 패션그룹형지의 전국 1050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약 20만 명이 응모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패션그룹형지 마케팅본부 김영만 상무는 “섬유패션 업계 최고 영예인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의 영광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행사 기간이 본격적인 겨울 판매가 급증한 시기와 맞물려 응모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은 패션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4년 18회 섬유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훈에 이어 2010년 24회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으며 패션업계 최초로 산업훈장 2회 연속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