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1월 3일 오전 본사 한마음홀에서 최병오 회장 이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라젤로,아날도바시니,와일드로즈,CMT 등 7개 브랜드 별 2011년 사업목표를 발표하고 최병오 회장이 신년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 브랜드 본부장이 사기를 휘날리며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2011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를 확고히 했다.
최병오 회장은 이 날 신년사에서 "2011년은 성장과 이익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해"라고 밝히며 공격경영과 더불어 내실경영에 힘쓸 것을 표명했다. 특히 “대리점주들이 판매현장에서 경영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지원을 늘려야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신묘년 토끼해에는 ‘긍정, 희망, 도전’의 3가지 화두를 가슴에 새기고 전직원이 대리점주와 함께 뛰어 동반 성장하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직원들에게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며 꾸준한 자기계발에 노력을 기울이면, 누구나 꿈꾸는 명품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