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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뉴스
20 기업 패션그룹형지, 여주 휴게소에 패션 멀티샵 오픈 2011-04-18


 

- 15일, 여성복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패션전문 매장 오픈
-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등 총 8개 브랜드 입점, 231㎡규모 멀티샵 구성
- 휴게소 문화공간 확대 추세에 패션전문 쇼핑공간으로 큰 시너지 기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급화를 추진하면서 패션 업체들도 휴게소 출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15일,‘여주휴게소(강릉방면)’에 ‘패션전문 멀티샵’을 오픈한다. 그 동안 휴게소에 아웃도어 및 스포츠, 골프의류 등이 진출한 사례는 있으나, 여성복 브랜드가 휴게소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은 231㎡ 규모로 패션그룹형지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CMT’(이상 여성복), ‘아날도바시니’(남성복), ‘와일드로즈’(아웃도어)와 ㈜에코로바(대표 조병근)의 ‘ECRB’(아웃도어)를 더해 총 8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패션그룹형지 유통혁신팀 최동훈 팀장은 “휴게소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집객력이 높아 브랜드 노출도가 높고, 전국에서 오가는 이용객을 상대로 해 광역적 마케팅 효과를 볼수 있다.”고 출점 배경을 밝혔다. 또 “특히 여주휴게소는 주변 패션 아울렛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목적구매를 하는 쇼핑객들이 많다는 특성 때문에 패션전문매장의 입지로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여주휴게소는 이미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기 때문에 패션 쇼핑공간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휴게소 상권에 진출한 브랜드들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 예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및 스포츠, 캐주얼 등 15개 브랜드가 입점해 매장당 월 1억~2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여주휴게소는 평일 2만명, 주말 4~5만 명 이상이 찾는 영동고속도로의 대표적 휴게소로, 생활체육시설, 야구연습장, 포토존, 공연장 등 차별화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및 ‘용인 휴게소’, '가평 휴게소’에도 의류매장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어 휴게소 상권이 기업의 신유통 최고의 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