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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뉴스
45 기업 패션그룹형지, 우성 I&C 인수 통해 기업 포트폴리오 강화 2012-04-26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4월 26일, 우성 I&C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남성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종합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패션그룹형지에게 남다른 의미를 준다. 패션그룹형지는 올해 창업 30주년을 맞이해 공격적인 기업 경영과 브랜드 볼륨화를 선언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라젤로, 남성 아날도바시니, 와일드로즈, CMT 등 7개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여성복과 남성복, 아웃도어 등 패션 포트폴리오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7,000억을 달성하며 탄탄한 경영 기반을 다졌다.

 

우성 I&C는 남성복 예작, 본, 본지플로어 브랜드 등을 전개하는 남성복 전문 기업이다. 1980년, ㈜시대셔츠로 창업해 1998년 남성 와이셔츠 자체 브랜드 ‘예작’을 출시하며 남성 정장 및 캐주얼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우성 I&C 역시 3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정통있는 기업이다. 1986년 12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뒤, 2008년 7월, 본과 예작을 중국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우성 I&C 인수를 통해 남성복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전개중인 남성 아날도바시니와의 시너지를 통해 여성복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패션업계의 새로운 매출 활로인 남성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창업 30주년을 맞이해 종합패션기업으로 한걸음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볼륨화도 집중 주력한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이번 인수는 향후 패션그룹형지의 사업 확장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 패션 산업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주도할 진정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양성해, 국내를 넘어 세계 1등 패션 브랜드를 배출하는 종합패션기업으로 성장 할 것” 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