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섬유•의류부문 국회의원 등 패션 업계 유력단체 및 기업인 30명 방문
- 기업 역사와 브랜드 현황 소개,매장 탐방 등 한국 패션산업 벤치마킹 기회 제공

 지난 4월 29일, 홍콩 패션업계 사절단이 역삼동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 본사를 탐방했다.

사절단은 한국 패션산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27일 방한해 KOTRA 및 한국 패션 및 텍스타일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 면담 등을 거쳐 한국 패션기업 견학 차 패션그룹형지를 방문했다.

홍콩 패션업계 사절단은 홍콩 패션산업 대표 인사 및 단체, 기업인 등 30여명으로, 주요인사에는 홍콩 국회 섬유•의류부문 펠렉스 청 의원(Mr.Hon Felix KPCHUNG)과 홍콩 의류 협회(HKAS,Hong Kong Apparel Society) 베니 유 회장(Mr.Banny YU), 의류산업훈련기관(CITA, Clothing Industry Training Authority) 이사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날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과 김명호 사장, 김영만 상무 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절단 환영 및 기업소개 후 패션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패션그룹형지는 홍콩 패션업계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고 중국, 홍콩에 브랜드를 진출시킴으로써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최병오 회장은 “패션산업은 무한한 창조 산업이다. 향후 한국과 홍콩의 패션산업의 협력할 수 있는 창조적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한국과 홍콩이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팅 후 사절단은 패션그룹형지 사옥 투어 및 매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