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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뉴스
107 기업 우성I&C, 중국시장 진출 2014-04-07

 우성I&C,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한다

 

中 최대 패션 박람회 CHIC 참가… 진출 교두보 마련
-  오는 5월 ‘본지플로어’의 소주 ‘태화백화점’ 입점 확정  
 

패션그룹형지의 남성복 계열사, 우성I&C가 중국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국제의류악세사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lothing & Accessories Fair: 이하 CHIC) 2014’에 참가, 많은 바이어와 대리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는 5월 우성의 브랜드인 ‘본지플로어(bon-g.floor)’의 소주 ‘태화백화점’ 입점을 확정짓고, 향후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인규 우성I&C 대표는 “2014년 FW를 목표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는데 중국시장에서 본지플로어와 예작이 이렇게 큰 관심을 모을 줄 몰랐고, 이례적으로 바이어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입점을 확정 짓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화동과 북경지역의 5개 안테나숍을 구축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며 향후 중국내 50여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HIC 2014는 중국을 비롯하여 22개국에서 브랜드들이 350여개 부스로 참관한 아시아 패션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성I&C는 이번 CHIC의 한국관인 ‘프리뷰 인 차이나 2014’에서  대표 브랜드인 ‘예작(yezac)’과 ‘본지플로어’를 16개 부스로 참관하면서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고, 많은 바이어와 대리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28일 열린 브랜드 패션쇼에는 한국 남성복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예작‘의 다채롭고 예술적인 스타일과 ‘본지플로어’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이 큰 인상을 남겼다. 이 자리에는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을 비롯,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중국대사관 박은하 경제공사 등도 참석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 ‘광서TV’를 비롯,  중국 대표 섬유지 ‘패션샵’, ‘방직보’, ‘복식보’ 등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우성I&C는 이번 CHIC에서 300여 대리상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오는 5월 ‘본지플로어’의 소주 ‘태화백화점’ 입점을 확정지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비즈니스로 연계할 수 있는 잠재적 파트너를 다수 확보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성공적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우성I&C는 지난 2012년 패션그룹형지에 인수되었고, 형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가·품질경쟁력 등을 강화하여 2013년에는 흑자전환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