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 나눔 | 패션그룹형지, 여성가장 자녀 대학등록금 후원 | 2014-02-28 |
-저소득 여성가장 5가구에 총 2,000만원 대학등록금 전달 -5인 대학신입생 초청, 강점 코칭 전문가 강연으로 자신감 줘 -페이스북 응원메시지 이벤트 통해 전공서적 추가 후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저소득 여성가장 자녀의 대학등록금 후원에 나섰다. 주인공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월 26일(수) 역삼동 본사에서 NGO,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교육비를 후원하는 ‘WOW(Wings Of Women)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희범 패션그룹형지 마케팅본부장 및 박종호 기아대책 모금사업본부장, 홍정현 강점 코칭 전문가(홍씨 company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대책 결연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및 입학금 마련이 어려운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패션그룹형지는 기아대책 전국 본부를 통해 각 가정의 사연과 경제적 상황을 검토해 총 5가구에게 총 2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1월 9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 기아대책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주인공 5인에게 전공서적 키트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입학 후 상당한 양의 전공서적 및 교양서적 구매로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서이다. 최근 등록금 인상뿐 아니라 신입생 대상의 입학금을 올리는 대학교까지 늘며 저소득 학부모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등록금뿐 아니라 입학금을 포함해 ‘등록금 부담완화 지수’를 산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기금 전달식 당일에는 강연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스쿨’을 통해 홍정현 강점 코칭 전문가를 초청해 자신감을 북돋는 강연을 했다. ‘나를 발견하는 강점 찾기’ 주제를 통해 주인공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잃은 자신감과 강점을 되찾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인공 각자의 잠재적 적성과 강점을 찾아주고 상담을 진행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