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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업과 사회 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는
최병오 회장의 소식입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대한민국 100대 CEO 14년 연속 선정

2025년 04월 30일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매경이코노미에서 매년 선정해 지난 428일 발표한 ‘2025 대한민국 100CEO’에서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이코노미가 2005년부터 선정해온 대한민국 100CEO’가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최 회장이 맨주먹으로 국가대표 패션 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CEO이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맡아 K패션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매경이코노미에 따르면, 최 회장은 1982년 의류 사업을 시작해 1996크로커다일레이디를 선보이며 여성 어덜트 캐주얼이라는 여성복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를 성공시킨 이후 에스콰이아’ ‘예작’ ‘엘리트학생복’ ‘까스텔바작등 유서 깊은 패션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했다. 현재 20개 브랜드로 전국 2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향인 부산 사하구에는 복합 쇼핑몰 아트몰링을 열고 서부산 지역 최대 규모 쇼핑·문화 공간으로 안착시켰다.

국산섬유제품인증제도’ 1호 기업으로 국산 소재 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산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과 상생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38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을 맡은 이후에는 ‘K섬유·패션부흥과 발전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정부·국회와 협력해 제도와 인프라를 혁신하고 국내외 전시회, 수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돕고 있다.

국방섬유 국산화, 뿌리 산업 지정을 위한 지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유통 플랫폼 혁신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개원한 텍스파 캠퍼스를 통해서는 미래 섬유패션 산업을 이끌 약 3,000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